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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인간만 없으면 돼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9007903 

 

지구는 인간만 없으면 돼

‘멸종 위기’에 처한 10대들, 스스로 기후위기를 말하다! 스스로를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하는 2021년의 10대들. 그래서인지 그 어느 때보다 10대들의 환경 운동이 활발하다. 이 책은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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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종이란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가?

흔히 북극곰, 늑대, 반달가슴곰 등 떠오르는 동물이 있을거다. 

하지만 팬데믹이 발발하는 요즘, 이제 곧 이 부류에 인간도 들어가지 않을까? 라고 예측해보게 된다.

 

41p '우리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말하며 '미래세대'라 불리길 거부하는 청소년들. 스스로 '현재새대'라고 명명하며 세상에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는 10대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기후위기 발발한 지금, 행동의 변화가 없다면 미래없는 미래세대가 될것이다.

10대라는 특성상 할동에 제약이 많고 할 수 있는 일이 그렇게 많지 않을거라 예상했지만, 

그와 달리, 도움을 받아 기후소송까지 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29p 소송 이야기가 나온 지는 1년이 조금 넘었어요. 처음에는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법적인 절차를 밟는다는 게 생소하기도 했고, 과연 소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변화를 얻어낼 수 있을지 확신이 없었죠. 하지만 결석 시위, 거리 캠페인 등 활동을 하면서 우리를 돕겠다는 변호사들을 만났고, 그들의 도움으로 소송 계획을 구체적으로 짤 수 있었습니다.

 2020년 1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정해 놓은 법률을 세세하게 보면서 생명권, 환경권, 행복추구권 등 우리의 헌법적 기본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우리가 승소할 수 있겠다는 희망과 가능성이 생겼고, 실제 헌법소원까지 청구하게 되었습니다.

 

기성세대들이 망쳐놓은 환경을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을 책임이 있다. 그래서 10대 환경운동가들에게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책에 나오는 발리의 10대 소녀가 하는 비닐봉투 반대 운동이다.

사이트에 가보길 바란다.

http://www.byebyeplasticbags.org/

 

Bye Bye Plastic Bags – Say No To Plastic Bags

 

www.byebyeplasticbags.org